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으로 유명한 디즈니 프로그램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1.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월 이용 시 9,900원 1년 이용권 결제 시 99,000원으로 1년 구독권을 구매하는 경우 18,700원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OTT 인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이 있는데 4명이 동시에 고화질로 접속이 가능한 요금은 넷플릭스 14,500원, 웨이브 13,900원, 왓챠 12,900원이다. 비교한다면 디즈니 플러스가 가장 저렴하다.
2. 디즈니 플러스 전망
디즈니는 대부분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인 데다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시장에서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에 비해 빠른 속도로 구독자들을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는 구독자 1억 명을 모으는 데 10년 넘게 걸렸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년여 만에 1억 명이 넘는 구독자들을 유치했다.
이에 이번 한국 상륙 효과를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결과로 현재 디즈니 플러스 주가 또한 큰 관심사로 나타난 걸 볼 수 있다.
3. 디즈니플러스 장점
- 최대 4대의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
하나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모두가 각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원하는 기기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시청하세요.
디즈니+ 앱은 모바일 기기, 웹 브라우저, 게임 콘솔, 셋톱박스, 스마트 TV에서 이용 가능하고 최대 4대의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 가능하다. - 디즈니 플러스는 하나의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4K UHD·HDR 화질로 언제 어디서나 시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결제는 카드 결제로만 이용 가능하다.
- 디즈니 플러스는 전 세계 언어 사운드 및 자막을 이용할 수 있다.
4. 디즈니플러스가 보유 브랜드
보유한 브랜드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스타까지 총 6개다.
인기 영화, 몰아보기 시리즈, 디즈니+와 Star에서 독점 공개하는 오리지널까지,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다.
완결 시리즈는 물론 오리지널 신작과 최신 히트작도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디즈니 플러스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는 1만 6000편으로, 이는 넷플릭스의 4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5. 디즈니 플러스 불만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여러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은 한글 자막 번역이 어색하다는 점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할 서비스가 마치 번역기를 돌린 것처럼 어색해 콘텐츠 몰입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 자막의 기술적 문제도 있었다.
자막의 크기나 색깔, 싱크로율 오류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부실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 상담 서비스 직원의 한국어 사용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 플러스 고객상담센터의 1:1 채팅 서비스를 이용한 네티즌의 후기 글이 게재됐다.
6. 디즈니 플러스에 나의 선택
저는 현재 OTT 프로그램 중에서 티빙과 웨이브, 넷플렉스, 쿠방 플레이를 결제하여 보고 있다.
이번 디즈니 플러스가 나와서 고민을 하지만 아직은 결제를 하고 있지 않은 중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어 조금 더 안정된 후에 가입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물론 많은 장점이 있어 놓치기 어려운 부분 또한 인정된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는 안정되지 않은 문제가 많아 준비 없이 한국에 도입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이런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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